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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노을캠핑장 당일치기 다녀오기 20130915

shock 2013. 9. 18. 08:59

[캠핑] 노을캠핑장 당일치기 다녀오기 20130915

 

 

 

 

금요일인가? 심심해서 노을캠핑장 예약사이트 보던중....

 

헛~ 일요일 E사이트 한자리 발생 !!! 바로 예약 고고싱~

 

와이프에게 당일 나들이로 노을캠핑에 다녀오자고 해서 출발 ㅋ

 

문제는 출발할 때 부터 발생... 핸드폰 두고 나와서 다시 가지러 가고 쌩쇼 ㅠㅠ

 

 

 

캠핑요약

 

  • 장소 : 노을캠핑장
  • 일시 : 2013. 9. 15 (당일)
  • 인원 : 김쇼크+황켈리(쓕쓕이포함)

 

 

 

암튼~~

도착 어렵사리 2시쯤 도착했는데 맹꽁이차 줄이 뽝!!!!!!!!!!!

와이프 임신해서 날도 더운데 줄까지 기니까 ㄷㄷㄷㄷ

결국 표 환불하고 쉬엄쉬엄 놀면서 걸어올라감 ㅋㅋ 사진이 없는게 함정 (짐드느라 카메라 쥘 틈이 ㅎ)

 

 

 

 

언덕올라와서 좀 가다가 너무 배고픔..ㅋ

도시락 흡입시전!!

 

 

 

 

 

 

와이프가 이번에 도전한 점심 도시락용으로 만든 핫도그 되겠다 ㅋㅋ

업소에서 파는거 보다 이게 단연코 맛났다~

 

 

 

 

 

 

날도 덥고 힘들어 하시던 마눌님~

핫도그 드시니 기운 좀 나는듯..ㅋ

우리가 핫도그 먹는 사이 그 많던 대기줄 사람들의 맹꽁이차들이 지나갔다 ㄷㄷㄷ

 

 

 

 

 

 

와이프가 좋아한다는 색의 코스모스~

참~ 손의 데미지를 입어서 밴드를 붙였다. 집에서 택배 뜯다가 ㅎㅎ 이날 아침이었다. 먼가 꼬이는 하루 ㅋ

 

 

 

 

 

 

사이트 도착!!

작업용 장갑도 끄집어내고... 결국 쓰지도 않았고 한짝을 잃어버림 ㅎㅎㅎ

아 다시 구해야겠다. 이거 참 맘에 들어했던 장갑인데 ㅠㅠ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텐트 없이 타프만 치고 나들이 모드로~

사실 바닥이 마른줄 알았는데 장시간 깔아 놓으니 바닥에 물기가 ㄷㄷㄷㄷ

철수 전에 안쓰면 미리미리 말리도록~ ㅎ

 

 

 

 

 

 

 

여유 있게 음악도 듣고 커피도 마시려 했지만~

핫도그를 2개씩 흡입한 상황이라 안들어감 ㅎ

 

 

 

 

 

 

아웃도어엔 역시 이런 스타일 신발이.ㅋ

대너 왁스 먹였다가 색상이 독특해져 버렷음 ㅎ

 

 

 

 

 

 

대낮부터 맥주 한캔 따고 쉼~~ 걍 쉼..ㅋ

 

 

 

 

 

 

이제 가을인듯 정말 햇살이 여름과 다르다.

 

 

 

 

 

 

나들이 모드지만 연장들은 가지고 나와야 했음 ㄷㄷㄷ

 

 

 

 

 

 

와이프님 임신모드 중이지만 잘 따라 다녀줘서 고맙 ㅠㅠ

문제는 이날 무리 했는지 담날부터 컨디션이 ㄷㄷㄷ

 

 

 

 

 

 

예약한 사이트 E6 !!!

 

 

 

 

 

 

하늘의 구름도 예술인날~~

 

 

 

 

 

 

놀다가 심심해서 셀카 놀이~ 날씨가 넘좋음.

 

 

 

 

 

 

이렇게 쓰다보니 헬리캠 사고 싶은 생각이 굴뚝!!!

애기도 출산해야 하니 참고 있음 ㅠㅠ

 

 

 

 

 

 

멋부려 보기 모드~~

 

 

 

 

 

 

멋부려 보기 모드 2

 

 

 

 

 

 

이런 사진이 가능한거는 타프 폴에 카메라 장착..ㅋ

제로그램 타프폴에는 카메라 마운트가 있음~

 

 

 

 

 

 

이렇게 볼헤드를 타프폴에 결합해서 찍고 놀아도 됨 ㅎ

남이 이상하게 사진찍어줘서 불만인 커플에게 추천!!

남자혼자 놀러가서 찍어줄 사람없어 뻘쭘한 분에게도 살포시 추천!!

 

 

 

 

 

 

E 사이트는 1~8번까지는 이렇게 입식 화덕 제공!!

 

 

 

 

 

 

이제 슬슬 배고파~~

 

 

 

 

 

 

와이프와 2세도 배고픈 표정!!!

 

 

 

 

 

 

와이프님 새우 씻으러 다녀오고 ㅋㅋ 먹을 생각에 아주 밝아진 표정 ( 20미터 떨어져도 보이는 저 표정 ㅎㅎㅎ)

 

 

 

 

 

 

이번의 메인 요리는 새우 감자 버터구이 되겠다.

그래서 감자 다듬는 와이프!! 내가 한다구 했는데 이번 요리는 자기 작품인걸로 ㅎㅎ 그래서 양보!

 

 

 

 

 

 

오늘 메인 재료인 새우이다. 알이 굵은 넘으로 사왔고 요리전에 흐르는물에 잘 씻어주면 된다.

 

 

 

 

 

 

일단 버터 넣어 녹이고 감자 투하해서 볶는다.

 

 

 

 

 

 

 

그리고 새우 투하~!! 후라이팬이 작아서 2번 해먹어야 했다. ㅋ

간을 맞추기 위해 허브솔트도 적당이 넣어준다.

 

 

 

 

 

 

일요일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온다. 당일캠핑으로 나오는 사람이 반이상 되는듯 보였다.

나도 집만 가까우면 그렇게 하고 싶은데 완전 대각선~ 극과 극인 지역이다 ㅠㅠ

 

 

 

 

 

 

GSI 소금통이 캡이 깨져버려서 이제 이 통에 담아 다닌다. ㅎ 꽤 들어가고 사용하기도 편하다. ㅎ

 

 

 

 

 

 

와우!!! 새우감자버터구이 완성~

 

 

 

 

 

 

새우는 이렇게 바짝 잘 익혀서 껍질채로 먹는다.

머리는 좋아하시면 드셔도 됨..ㅋ 저는 먹을게 많아서 패스했슴~

 

 

 

 

 

 

요리삼매경!!

 

 

 

 

 

 

기다림삼매경!!! (왜 빨리 안익는지?ㅋ)

 

 

 

 

 

 

새우감자버터구이는 맥주와 궁극의 조합!!

 

 

 

 

 

 

식사하시는 와이프님 ㅎㅎㅎ

아주 신났음~

 

 

 

 

 

 

국물용으로 만든 오뎅탕~~

와이프가 끓여주는 오리지널 오뎅탕..ㅋ 이번엔 꼬치 신공까지 ㄷㄷㄷㄷ

근데 국물용보다 오뎅이 많아서 배터져서 다 못먹음 ㅎ

 

 

 

 

 

 

맛도 모양도 내가 하는 것과는 다르구나 ㅋ

 

 

 

 

 

 

맛난 소고기 등장!!

배가 찢어질 때까지 먹어보자! ㅎ

 

 

 

 

 

 

ㅋㅋㅋㅋ 오뎅이 맛 죽임... 근데 배터질라고 함 ㅠㅠ

 

 

 

 

 

 

소고기도 흡입... 원래 화덕쓰려햇으나 당일치기인데 귀찮아서 대충 궈 먹기로 ㅎ

 

 

 

 

 

 

어느덧 해가 넘어가고 밤이 찾아옴..ㄷㄷㄷ

 

 

 

 

 

 

달도 밝고~

오랜만에 오니 정말 이쁘다!!

사람들도 슬슬 철수중...

와이프가 화장실가다 들은말 8시 막차 맹꽁이차 못탐??

왜냐믄 대기 사람이 너무 많아서리 ㄷㄷㄷ

 

 

 

 

 

 

결국 슬슬 걸어내려옴~

그래도 군소리없이 잘 따라 내려온 와이프 덕분에 산책하는 기분이었음~ ㄷㄷㄷ

 

 

 

 

당일치기 다녀왔는데 다시 가려면 한번 더 생각해 보려함.

첫째 2시쯤에 올라가는 사람이 너무 많음 그리고 맹꽁이차 운행 수가 너무 적고 대기시간이 너무 김.

내가 혼자엿음 맹꽁이차보다 훨씬 먼저 도착했을 듯.

둘째 내려올때도 사람들이 엄청몰려서 운행시간을 조정해 주던가 늘리던가~

물론 일찍 올라가고 일찍 내려오면 다 해결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당연한가? ㄷㄷ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