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이야기

[간담회] 2013 1st ZEROGRAMMER'S DAY INVITATION

shock 2013. 3. 13. 01:12

 

 

 제로그램에서 개최했던 제로그래머즈 데이에 다녀왔슴다~~.

저는 페이스북에서 신청하고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

16분 정도 초대 되었던 것 같네요. 처음엔 어찌나 어색하던지 ㅋㅋ

 

 

제로그램 본사가 있는 아름다운 빌딩입니다. ㅎ

 

 

 

1층 현관에 이렇게 표시를 해두셨네요 ^^ 전번은 자체 편집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몇분 먼저 계시더라구요. 회의실에 준비 되어 있었구요. 내부에 제로그램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빠삐용 1 텐트와 촐라체 침낭입니다. ^^

 

 

 

테이블에는 백패킹 관련 책들이 놓여 있었구요. ^^ 읽었던 책도 있었고~ 저는 요책이 맘에 들었습니다 흐흐

 

 

 

맨앞에 앉아서 이렇게 뿐이 사진이 안나오네요. 1st ZEROGRAMMER'S DAY 라는 하단에 문구가 보이죠?

설명은 귀신고래라고 유명하신 이현상님이 해주셨습니다.  제로그램에서 제품개발을 담당하신다고 소개해 주셨구요.

PT 열심해 해주셨습니다. 이현상님 사진은 초상권때문에 안찍었습니다라고쓰고 못찍었다고 읽습니다. ㅎㅎ

 

 

 

핵심은 BPL과 LNT 였구요~ 지속가능한 백패킹에 화두를 두고 설명을 쭉~

 

 

 

제로그램은 거의 신생업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신분들을 위해 이렇게 설명을 해주시 더라구요 ^^

2012년도부터 알려진 제로그램은 올해까지 독자 개발한 여러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최근에는 텐트까지요.

텐트에 관해서는 현재 빠삐용 1, 2 제품이 출시 된 상태이고 3계절 텐트를 준비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양문형이고 싱글월인지 더블월 형태인지는 결정해서 하나로 가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침낭은 기존 제품이 완판된 관계로 신규 제품 준비중이고 기준의 2개모델과 1개의 더 가벼운 모델을 내놓으실 생각인듯 합니다.

또한 트레킹 체어도 준비 중이라고 하셨는데, 매트리스 종류와 브랜드 상관없이 사용가능한 제품을 준비 중이라고 하셨구요.

 

 

 

사용중인 소재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좀 해주셨구요~^^

개발중인 카본 트레킹폴에 쓰인 소재도 설명을~

 

 

 

저 은박지 비슷한게 바로 Cuben 소재입니다. 단가가 상당히 비싸다고~ 가볍긴한데 ..ㄷㄷㄷㄷ

테라노바에 저 소재로 만든 텐트도 있고 그때 가격이 160만원인가 했던 기억이~

 

 

 

자리에는 이렇게 스텐컵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음료와 맥주를 마실수 있게요. 사무실에서는 종이컵을 쓰지 않으신다고

해서 사용한 컵은 가져 가라고...클린칸틴 컵인데 ㅎㅎㅎㅎ 가져왔죠~

이렇게 간단히 PT를 마친후 궁금한 점들을 서로 이야기 하고 질문했습니다. 귀신고래님이 직접 다 답변해주셨구요. ^^

경품도 추첨도 했고, 뒤풀이로 근처 삼겹살 집에서 고기 한점하고 술과 이야기를 보테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전 경품으로 아직 출시 되지 않은 알루 카본 스틱을 받았습니다. ㄷㄷㄷㄷㄷ

이번 주말에 백패킹가서 써보고 사용기 좀 써봐야겠네요 ^^

그리고 스티커와 악셀 비너, 본인이 마신 컵들 받았죠....

 

아무쪼록 좋은 분들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제로그램 브랜드의 제품이 좋아서 모인 분들의 이야기와 열정을 보고 들을수 있던 시간이었네요 ^^

 

그럼 이만~~ 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