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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패브릭 수선 테이프 간단 사용기

shock 2018. 12. 2. 22:25

[기타] 패브릭 수선 테이프 간단 사용기




지난번 인케이스 가방 리뷰때 기존 가방의 패브릭 손상된 것을 올린적이 있다.

생각난김에 수선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간단히 셀프 수선하기로 결정하고 수선용 테이프를 구매했다.






맥넷 사의 패브릭용 리페어 테이프이다. 컬러는 약간 그레이 계열로 주문.





판매가격 11,000원 (무료배송이다. ㅎㅎ)





후면에는 적용되는 제품들이 표기되어 있다. 텐트 타프 다운자켓 등등...





박스에서 꺼낸 테이프 (폭은 7.5CM 길이 50CM 제품이라 넉넉히 쓸수 있다.





지난 번에 수선이 필요했던 인케이스 아리 카메라백의 모서리 부분이다.

모서리 부분이라 적용이 어떨지 고민이었다.





넉넉히 재단후 모서리는 둥글게 다듬어준후 부착완료...

오.. 대박이다. 테이프 자체가 상처에 붙이는 밴드 스타일이라 살짝들어나기도 해서 곡선에 붙이기도 어렵지 않다.

패브릭 소재에 접착력이 걱정 되었지만 아주 잘 붙는다.





재단후 남은 테이프





시작한 김에 다른쪽 작은 부분이 슬슬 헤져가서 예방차원으로 수선해주기로 하고 작업했다.





블랙부분때문에 티는 나지만 깔끔히 마무리 되었다.




텐트나 자켓 혹은 에어매트등 구멍이 자주 생기는 제품사용시에는 유용하다.

수선을 맏길수 있으면 맏기는게 좋겠지만 안되거나 수선해도 더 엉망이되는 경우도 있다보니,

자체적으로 수선할 수 있는 이런 테이프 정도는 하나 구비해 두는 것도 좋을듯 하다.




이상 끝.




만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