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리뷰/소개

[카메라 ETC] 피킷 휴대용 프린터 간단리뷰

shock 2018. 12. 1. 22:26

[카메라 ETC] 피킷 휴대용 프린터 간단리뷰




이동식 인화장비의 부재(MP-300용 필름 생산중단)로 한 동안 사용하진 않았다.

연말도 다가오고 여행도 다니는 아쉬움을 채워줄 장비를 알아보다가 비교적 저럼한 가격에 괜찮은 화질을 보여주는 장비가 있어서 덜컥 구입... 





현재 공홈에 한정수량으로 피킷 본체를 할인중이다.




제품정보


  • 제품명: PICKIT
  • 인화크기 : 54mm X 86mm
  • 사용카트리지 : 피킷 전용 카트리지 (승화용 용지와 리본) 10매씩 장착됨
  • 연결방식 : WIFI / NFC
  • 충전단자 : Micro USB
  • 배터리 : 620mAh (약 20장 출력가능) / 실사시 한장당 10% 사용
  • 크기 : 76.1 X 152.8 X 24mm
  • 무게 : 238g
  • 색상 : 핑크 (화이트)



스펙은 위와 같고 그럼 제품을 꺼내 보자.





상남자의 컬러의 모습의 제품이다.

일단 사용을 위해 조금이라도 충전을 하고 시작한다.





충전램프와 프린터 상태 램프가 있다.

충전중일때는 빨간색이고 충전완료후 초록으로 바뀐다.





충전단자는 Micro-USB 형태로 쉽게 케이블을 구할수 있다. 제품엔 들어있지 않다. ㅎㅎㅎ

그리고 옆엔 리셋 단자가 있다.





이제는 추억의 물건이된 MP-300 과 비교해보자.

참 좋아했던 물건인데 필름을 생산을 안하니 기계는 멀쩡한데 사용할수가 없다 . ㄷㄷㄷ





크기는 피킷이 조금 작다. 폭은 많이 작고 높이는 MP-300이 약간더 높다.





출력물이 나오는 출구이다.





카트리지 삽입구 커버를 열어본 모습





전용 카트리지이며, 카트리지당 10장씩 장착되어 있다.

Mp-300필름에 비하면 부피가 크다.

필름은 후지필름 공홈에서 제일싸다.





카트리지 후면부 사진 상단의 투명필름이 출력후 코팅을 해주는 부분이다.

인화물의 내구성을 올려준다.





카트리지는 측면에서 삽입해주고 커버를 닫으면 된다.

전원이 켜있는 상태에서 해도 상관없다.






출력을 위해 앱을 설치해보자. 피킷으로 마켓에서 검색하면 다운받을수 있다.





처음 연결했더니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버전을 보니 꽤 많은 업뎃이 있었나 보다.





앱에서 출력 보낸후 출력중 총 4회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후 최종 결과물이 나온다.





최종 결과물 !!



작은 크기의 괜찮은 결과물이다.

필름 가격은 장당 500원 약간 안되는 정도이다.

대량인화시는 인화업체를 이용하는게 좋고,

주용도는 여행이나 모임에서 즉석에서 뽑아서 선물해 줄수 있거나 기념할수 있다는 그것~~ ㅎ

출력속도도 MP-300에 비해 빠른편이다. 


단점은 배터리 내장형이다. 20장 가능하다는데 실사시 10장 정도 보면될듯 하다.

Micro-USB 포트여서 보조배터리를 휴대하면 되지만, 충전중 사용을 못하는게 큰 아쉬움이다.

그리고 폴라로드이 느낌의 감성이 사라진 것도 아쉬움.



이상 끝.



만족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