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이야기] 아웃도어 배낭 정리하기

아웃도어 배낭 정리하기

 

 

 

 

그 동안 등산한다고, 백패킹한다고, 사진찍는다고, 놀러간다고....

한개사고, 두개사고 또 사고 사고 사고... ㄷㄷㄷㄷㄷㄷㄷ 응??

안봐도 방에 널부러져 있는 배낭의 상황을 알꺼다.

 

그래서 결심했다. 2세를 위해서라도 방을 정리좀 해놔야겠다는 생각으로 널부러진 배낭부터 정리하기로 ㅋ

 

 

 

 

 

 

이동식 행거 구입후 배낭들을 다 걸어놨더니 속이 시원하다.

이거 보더니 와이프가 한마디 하고 지나갔다...  " 무슨 컬랙션이네...." ㄷㄷㄷㄷ

일단 배낭만 8개가 걸려있다... 숨은그림찾기다. ㅋ

 

 

 

 

 

 

 

배낭들은 옷걸이를 이용해서 걸어뒀다. 비너를 쓸까 했지만 세탁소에서 주는 옷걸이면 힘이 분산되서 배낭의 걸이 부분 파손도 막을수 있을것 같아서다.

 

 

 

 

 

 

잘 흘러내릴 것 같은 녀석들은 끝을 휘어서 올려준다.

 

 

 

 

 

 

이렇게 올려서 걸어주면 된다. 하지만 너무 무거운 중형이상의 배낭의 경우는 이걸로 힘들다.

 

 

 

 

 

 

하단에는 잡가방을 넣어두면 편하다.

또 사이드에는 허리색 같은걸 걸어두기 좋은듯..

 

 

 

 

 

 

80리터 펠리세이드 배낭은 일회용 옷걸이가 휘어서 결국 튼튼한 것으로 교체했다.

 

 

 

 

 

각자 배낭 정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겠지만 1단 행거를 이용하면 이정도는 정리할 수 있다는 걸~

재미삼아 적어봤다.

가격도 만원 초반이면 구입가능 하니.... 이제 가족을 위해서라도??  여러분의 짐들을 정리 좀 해두자..^^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