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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TC] 픽디자인 슬라이드 라이트 스트랩 개봉 및 장착

장비리뷰/소개

by shock 2018. 12. 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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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TC] 픽디자인 슬라이드 라이트 스트랩 개봉 및 장착

 

 

 

몇년전 제주여행시 카메라를 떨어뜨린 아찔한 상황이 한번 있었다.

슬링백을 사용하기에 아무 꺼리낌 없이 핸드스트랩만 사용했었는데 결국 바닥에 한번 추락 시켰다. ㅎ

다행히 큰 손상은 아니였지만 운이 좋았다.

 

암튼, 가끔씩 카메라 볼때마다 여행시 요긴하게 사용할 스트랩이 필요해서 해외부터 국내까지 엄청나게 뒤져봤다. 사실 디자인이냐 기능이냐에 갈림도 있었다.

 

암튼, 결정한 스트랩이 드디어 도착했다. (사실 와이프한테 크리스마스 선물 졸라서 받음 ㅋㅋ)

 

 

 

픽다지인사의 슬라이드 라이트 스트랩 ASH 색상

 

 

 

제품스펙

 

  • 제품명 : 슬라이드 라이트
  • 제조사 : 픽디자인
  • 길이 : 99~145CM 조정가능
  • 폭 : 3.2cm
  • 무게 : 148g
  • 색상 : BLACK, ASH
  • 구성품 : 스트랩 1개, 앵커마운트 1개, 앵커 4개, 보관주머니 1개, 작은고리 2개, 육각렌치 1개

 

 

 

웬지 아재의 향이 나는 모습의 사진이 있지만 제품 박스 디자인은 깔끔하다.

 

 

 

 

패키지는 꽤 세련된 편.. 패키지 상단엔 걸어둘수 있는 고리가 있다.

 

 

 

 

박스를 오픈하면 스트랩이 보인다.

디자인 호불호가 갈릴 디자인이고, 일단 난 이런 취향이다. ㅎ

 

 

 

 

작은 앵커가 90kg  하중을 견딘다.

이제품은 미러리스용으로 추천하는 제품이지만 DLSR용 슬라이드 스트랩은 폭이 너무 넓어서 구매시 제외시켰다.

 

 

 

 

패키징 되어있는 모습도 깔끔하다.

은색의 길이 조정용 락장치가 이 제품의 특징이다.

 

 

 

 

 

전체 구성품이다. 본체와 파우치 그리고 앵커가 총 4개가 들어있다.

앵커 마운트를 별도를 제공해주는 점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현재 핸드스트랩에  플레이트를 같이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마운트는 별도로 사용하지 않았다.

 

 

 

 

스트랩 본체이다. 재질은 안전밸트 그것이다. ㅎ

 

 

 

 

앵커를 쉽게 고정하고 분리하게 되어있어서 스트랩이 불필요한 환경에선 빠르게 제거할수 있다.

 

 

 

 

앞전에 이야기했던 길이 조절용 금속 레버이다.

 

 

 

 

길이 조절시 위로 레버를 올린 뒤 조절후 다시 내리면 된다.

 

 

 

 

앵커 마운트를 장착햇을때, 뺄때는 마운트 위쪽의 부분을 누르면 빠진다.

 

 

 

 

핸드스트랩 사용시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좌측과 하단 플레이트에 앵커를 달아서 사용한다.

 

 

 

 

크로스로 장착해서 샷을 날리는 동작까지 해봤는데, 왼쪽 어깨부분에 크로스로 착용하는게 더 편했다.

뭐 개인 취향이니 사용해보고 편한쪽으로 쓰면 된다.

 

 

 

특히나 취향이 갈리는 디자인이라 디자인적으로 추천하기는 그러하나

전체적인 디테일이나 세심한 곳곳의 부품들이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준다.

 

장점으로는

1. 쉬운 길이조절

2. 쉬운 분리

3. 스트랩 한쪽면엔 러버 처리를 해서 미끄럼 방지

4. 앵커마운트 제공

5. 이동시 카메라와 렌즈의 이동 편의 (써보면 렌즈가 하단으로 배치되게 되서 편하다.)

 

단점으로는

1. 가격 (정품 7만원후반, 병행수입 5만원)

2. 앵커나 고정부위가 카메라본체 부분에 마찰로 손상을 줄수도 있다.(장시간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약간의 단점이 존재하지만, 딱원하던 그런 제품이다.

주용도는 여행시, 또는 아이와 외출시 요긴하게 사용된다. (양손을 다 쓸수 있으니까)

 

 

이상 끝.

 

 

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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